이사만 벌써 네 번째입니다.이번엔 “진짜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완전 꼼꼼하게 준비했어요.예전처럼 지인 소개나 아무 업체 검색해서 대충 했다가...비용도 들쭉날쭉, 청소도 엉망, 이삿짐도 하나 파손되고 고생 정말 많이 했거든요.그래서 이번엔 ‘다이사 앱’을 처음으로 써봤습니다.결론부터 말하면…왜 진작 안 썼나 싶었어요.이사 후기 쓰고 이득 챙기기이사날이 다가오는데, 도무지 어디에 맡겨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이사 업체도 많고, 인터넷 청소 업체도 넘쳐나는데어떤 곳이 괜찮은지 정보를 찾으면 찾을수록 더 혼란스러웠어요.그때 친구가 다이사 앱 써봤냐고 물어보더라고요.“업체 비교 견적부터 입주청소, 인터넷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고.평소 앱 하나 설치하는 것도 귀찮아하는 제가그날 바로 깔았어요. 진짜 불안해서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