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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물걸레 먼지비움 로봇청소기 X2 XU2100/20 솔직 사용후기

a happy parson 2025. 3. 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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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로봇청소기 하나 장만할까 고민하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바쁜 일상 탓에 청소기가 눈에 아른거리던 차에, 필립스 물걸레 먼지비움 로봇청소기 X2 (모델명 XU2100/20)를 들여봤어요. 특히 거의 반값에 달하는 파격 세일 중이라서 얼른 겟(Get) 하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 이번 포스트에서는 직접 써본 필립스 X2 로봇청소기의 디자인, 기능, 사용 편리성 등을 자연스럽고 솔직하게 공유해볼게요. 장점만 잔뜩 나열하는 광고가 아니라, 실제 사용자 입장에서 좋은 점과 아쉬운 점까지 균형 있게 다뤄보겠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제품 소개 및 특징

필립스 X2 물걸레 먼지비움 로봇청소기는 이름 그대로 진공 흡입 + 물걸레 청소를 모두 해주는 똑똑한 로봇청소기예요. 게다가 청소가 끝나면 먼지통을 자동으로 비워주는 스테이션까지 갖추고 있어서, 사람 손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제품입니다. 원래 출시가는 꽤 높게 책정된 프리미엄급 모델이었는데요, 요즘 온라인 최저가는 50%에 가까운 할인으로 50만 원대 초중반까지 내려갔어요. 덕분에 예전엔 부담되던 가격이 지금은 가성비 매력까지 갖추게 되었죠! (할인 이야기 조금 이따 다시 자세히 다룰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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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스펙을 간단히 짚고 넘어가자면, 이 로봇청소기는 2700Pa 수준의 강력한 흡입력을 갖추고 있어요. LDS 라이다(LiDAR) 센서를 통해 똑똑하게 집안을 360도 스캔하여 지도를 만들고, 효율적인 경로로 구석구석 청소해준답니다. 최대 약 130분 동안 연속 청소가 가능하고, 배터리가 부족하면 스스로 충전독으로 돌아갔다가 충전 후 남은 구역을 이어서 청소하는 기능도 갖췄어요. 집 안 여러 층의 지도도 저장할 수 있어서 복층 구조에서도 유용하고, 전용 **스마트폰 앱(HomeRun 앱)**으로 원격 제어 및 청소 예약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최신 로봇청소기답게 기능은 빠짐없이 들어가 있는 느낌이에요. 👍




디자인 및 구성

필립스 X2 로봇청소기는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해요. 본체는 무광에 가까운 화이트 색상이고, 아랫부분에 연한 파란색 포인트 트림이 둘러져 있어서 심심하지 않으면서도 산뜻한 인상을 줍니다. 상단에는 원형의 라이다 센서 탑재부(약간 오렌지빛 디테일이 있어요)가 살짝 돌출되어 있고, 전면과 측면에는 장애물 감지 센서 및 범퍼가 부착되어 있어요. 전체적으로 둥근 원형의 로봇 본체와, 로봇이 드나드는 사각형 도킹 스테이션 모두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형태라서 어떤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리네요.

필립스 X2 로봇청소기 본체와 자동 먼지비움 스테이션의 모습. 화이트 색상의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공간을 깔끔하게 연출해 줍니다.

크기는 지름 35cm 정도의 동글동글한 본체와, 세로로 약 27cm 높이의 도킹 스테이션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본체 높이는 약 9.7cm 정도라 소파 밑이나 가구 아래도 어느 정도 파고들 수 있고, 스테이션은 생각보다 컴팩트한 사이즈라서 방 한 켠에 놔두기에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스테이션 전면에는 로봇이 드나드는 **포트(구멍)**와 필터 통풍구가 있고, 상단 뚜껑을 열면 먼지봉투가 들어있는 구조예요. 전체적으로 마감 품질도 튼튼하고 고급스럽게 느껴져서, 집에 놓았을 때 싸구려 느낌 없이 프리미엄 가전 분위기를 풍겨줍니다. 😄





주요 기능 및 성능

이제 가장 중요한 청소 성능과 기능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진공 흡입 + 물걸레 동시 청소: 필립스 X2는 한 번 지나가면서 먼지 흡입과 물걸레질을 동시에 해줘요. 바닥의 큰 먼지나 부스러기는 강한 흡입력으로 빨아들이고, 미세 먼지나 얼룩은 바로 뒤따라오는 촉촉한 물걸레로 닦아주는 방식이에요. 매일 쌓이는 미세먼지도 이 2단계 청소 덕분에 말끔히 제거되니, 청소 후 맨발로 걸어도 뽀송한 바닥을 느낄 수 있었어요. 물걸레용 물탱크 용량은 300ml 정도로, 우리 집(약 25평 아파트 기준) 바닥을 한 번 청소하는 데 물이 모자라진 않았습니다.

LDS 네비게이션 및 스마트 맵핑: 상단의 라이다 센서가 방안을 360도 레이저 스캔해서 **지도(Map)**를 만들고 최적 경로를 계획해요. 처음 작동하면 집 구조를 학습하며 지도를 저장하고, 이후부턴 그 지도를 참고해서 효율적으로 청소하더군요. 문턱이나 카펫도 최대 1.7cm 높이까지는 넘어갈 수 있어서, 대부분 방과 거실을 자유롭게 오갔어요. 장애물 감지 센서도 있어 벽이나 가구를 알아서 피해 가지만, **아주 작은 물건(예: 양말, 전선)**까지 완벽히 인식하진 못하니 청소 전에 바닥의 자잘한 물건은 미리 정리해두는 게 좋습니다. 그래도 라이다 덕분에 어두운 상태에서도 문제 없이 길을 찾고, 지그재그로 꼼꼼히 청소하는 모습이 믿음직스러웠어요. 😎





청소 모드 및 흡입력 조절: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 청소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요. 일반 모드에서는 소음도 낮추고 배터리 효율을 높여 일반 먼지를 청소하고, 강력 모드로 올리면 카펫에 박힌 먼지까지 확실히 빨아들입니다. 흡입 세기는 단계별로 조절 가능하고, 물걸레 물 분사량(촉촉함)도 3단계 정도로 설정할 수 있어서 바닥 재질이나 더러움 정도에 맞게 조정이 가능했어요. 저는 평소에는 표준흡입 + 중간물 분사로 돌리고, 거실 러그 위에선 자동으로 흡입력을 올려주는 카펫 부스트 기능이 활성화되어 알아서 세게 청소하니 편리했습니다.

자동 먼지 비움 (클린 스테이션): 개인적으로 필립스 X2의 하이라이트 기능이라고 느낀 부분인데요, 청소가 끝나거나 도중에 먼지통이 가득 차면 로봇이 알아서 도킹 스테이션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도킹 스테이션이 로봇 본체의 먼지통을 강력한 흡입으로 쏴아아- 비워줘요! 😲 로봇 내부의 먼지통(약 380ml 용량)이 순식간에 비워지고, 먼지는 스테이션 내 3리터 짜리 먼지봉투에 모입니다. 이 먼지봉투는 최대 70일치 먼지를 보관할 수 있다고 해요. 그러니까 두 달 넘게 먼지 버릴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는 거죠. 실제로 써보니 매일 청소해도 봉투가 금방 차지 않아서 한참 동안 비울 일 없다는 게 이렇게 편한 일인가 싶었습니다. 예전에는 로봇청소기 돌릴 때마다 작은 먼지통 비우는 게 은근 귀찮았는데, 이젠 한 달이 넘도록 “아, 나중에 봉투 한번 갈아줘야지”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봉투가 가득 차면 스테이션 LED 등이 알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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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앱 연동: 처음 설치할 때 전용 앱을 휴대폰에 깔고 Wi-Fi 연결을 하면, 이후로는 앱으로 편하게 조작할 수 있어요. 집 밖에서 원격으로 청소를 시작하거나 일시정지시킬 수도 있고, 청소 예약 스케줄을 요일별로 지정해둘 수도 있습니다. 저는 매일 아침 9시에 거실+주방 청소를 예약해놨더니, 출근하고 돌아오면 늘 깨끗한 바닥이 유지되어 있더라고요! 또한 앱으로 지도를 보면서 특정 방만 선택 청소하거나, 혹은 “여기는 가지마” 금지 구역도 표시할 수 있어요. 물걸레 모드 사용할 때 카펫을 피하도록 영역 설정을 해두니, 카펫이 물에 젖을 걱정 없이 알아서 피해가는 것도 유용했어요. 전반적으로 앱 UI도 직관적이고 안정적으로 작동해서, 로봇청소기 처음 써보는 분들도 금방 익숙해질 것 같아요. 📱👍






사용 편의성과 경험 😊

몇 주간 집에서 열심히 필립스 X2에게 청소를 시켜본 결과, **“생활이 꽤 편리해졌다!”**는 걸 체감하고 있습니다. 특히 물걸레까지 같이 해주니 바닥 청소 마무리가 깔끔해서 만족도가 높아요. 예전엔 로봇청소기로 먼지만 흡입하고 나서도 물걸레질은 사람이 따로 해야 했는데, 이제 그 수고를 덜었거든요. 집안 곳곳의 먼지와 머리카락도 잘 주워담고 다녀서, 하루 한 번만 돌려도 청소 스트레스가 확 줄었습니다.

소음 수준도 비교적 조용한 편이에요. 일반 모드로 작동할 땐 옆에서 TV를 볼 때 크게 거슬리지 않을 정도의 소음이고, 강모드에서는 소리가 커지긴 하지만 청소기를 직접 밀고 다닐 때보다는 훨씬 나아요.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자동 먼지 비움할 때 “콰광!” 하는 큰 소리가 5~10초 정도 납니다. 처음엔 깜짝 놀랐는데, 이건 스테이션이 먼지통을 흡입하는 소리라 당연한 거고요, 금방 끝나니 크게 문제되진 않았어요. (심야 시간엔 자동 비움 기능은 피하는 게 좋겠죠? 😅)





또한 유지 관리 측면에서도 사용자 친화적이에요. 본체에 헤어컷 장치가 있어서 머리카락 엉킴을 줄여준다든가, 필터와 먼지통 분리가 쉬워서 물세척하기 편하다든가 하는 작은 배려들이 있습니다. 저는 1~2주에 한 번씩 먼지통과 필터를 물로 헹궈 말려주고 있고, 물걸레 패드는 사용 후 바로 탈착해서 빨아둬요. (패드 2장이 기본 제공되니 번갈아 쓰면 됩니다.) 먼지봉투는 아직 교체 시기가 안 됐지만, 다 차면 그냥 봉투 채로 쓰레기통에 버리고 새 봉투를 끼우면 끝이라 간단해 보입니다. 봉투나 물걸레 패드 같은 소모품도 온라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어요.





장점 👍

이제 제가 느낀 필립스 X2의 장점들을 정리해볼게요:

큰 할인율로 가성비 확보: 정가에 비해 현재 할인율이 40~50% 수준이라, 동급 기능의 로봇청소기 중 가격 메리트가 큽니다. 프리미엄 기능을 합리적인 가격에 누릴 수 있어요.

흡입 + 물걸레 2 in 1 청소: 진공청소와 물걸레질을 동시에 해결해서 청소 후 바닥이 매우 깨끗해요. 특히 먼지 남김 없이 마무리되는 느낌이 만족스럽습니다.

자동 먼지 비움 기능: 청소 후 먼지통 비우는 수고를 덜어줘서 정말 편리해요. 최대 2달 넘게 먼지봉투를 비울 필요 없이 사용 가능하니, 바쁜 분들에게 딱입니다.

똑똑한 경로 설계와 예약 청소: 라이다 센서로 효율적인 청소 경로를 알아서 짜고, 앱으로 원하는 시간에 예약 청소를 설정할 수 있어 매일 꾸준히 청소 유지가 쉬워요. (출근 중에도 청소가 척척!)

낮은 소음: 동작 음이 비교적 조용한 편이라 청소기가 돌아다녀도 일상 생활에 방해가 적어요. (물론 최대 흡입 시엔 소음이 있지만 짧은 시간이라 괜찮았습니다.)

쉬운 관리와 세척: 먼지통과 필터 분리가 쉬워 물세척 등 관리가 용이하고, 부품 탈부착이 편해서 사용자 스트레스가 적습니다. 물걸레 패드도 쉽게 떼어내어 빨 수 있어요.





단점 👎

아무리 좋아도 아쉬운 점은 있기 마련이죠. 사용하며 느낀 단점이나 주의할 점도 몇 가지 꼽아봤습니다:

물 공급 모니터링 필요: 물걸레 청소 시 물탱크의 물이 떨어져도 자동으로 알려주거나 멈추지 않기 때문에 사용자가 물이 충분한지 가끔 확인해야 해요. 깜빡하면 마른 걸레로 질질 끌고 다닐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복잡한 공간 청소 한계: 로봇청소기 특성상, 의자 다리나 물건이 어지럽게 놓인 공간은 사람이 하는 것만큼 구석구석 청소하기 어려워요. 우리 집도 소파 아래에 잡동사니가 많을 땐 그 주변은 제대로 못 들어가더라고요. 최대한 바닥을 치워주는 게 좋고, 구조가 복잡한 집이라면 이 점을 미리 고려해야 합니다.

도킹 스테이션 공간 차지: 자동 먼지비움 스테이션이 편리하긴 하지만 일반 충전기보다 덩치가 크다 보니 공간을 차지합니다. 가로 세로 약 25x27cm 정도 공간이 필요해서, 놓을 자리 확보는 생각해야 해요. 협소한 원룸에서는 다소 애매할 수도 있겠어요.

물걸레 패드 관리: 물걸레 기능은 만족스럽지만 자동 세척/건조 기능은 없어서 사용자 가 직접 패드를 세척해야 합니다. 청소가 끝난 뒤 젖은 걸레를 방치하면 냄새가 날 수 있으니 바로바로 빨아서 말려줘야 해요. 번거롭다면 번거로울 수 있는 부분입니다.

소모품 비용: 먼지봉투 등 소모품 교체에 약간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먼지봉투는 2~3달에 한 번 교체해줘야 하고(물론 그 정도 주기는 큰 부담은 아니지만요), 헤파 필터도 가끔씩 갈아줘야 합니다. 추후 유지비도 염두에 두시면 좋겠어요.






가격 및 할인 정보 💰

이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가격과 할인 이야기를 해볼게요. 앞서 잠깐 언급했듯, 필립스 X2 로봇청소기는 출시 당시에는 60~90만 원대의 가격으로 꽤 고가였습니다. 고급 기능들을 다 갖춘 제품이다 보니 처음엔 부담스러웠는데요, 최근 들어 온라인 쇼핑몰에서 대폭 할인이 진행되고 있어서 가격 장벽이 많이 낮아졌어요. 제가 구매한 시점에는 약 45% 할인된 50만원 초반대에 구매할 수 있었답니다! 🎉 곳에 따라 쿠폰이나 카드할인을 적용하면 40만원대까지도 가능한 것 같으니, 실시간 가격을 잘 비교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이렇게 할인율이 크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매력적이죠. 비슷한 스펙의 다른 브랜드 제품들이 아직 70~100만원대를 형성하는 것을 감안하면, 필립스 X2는 가성비 측면에서 확실한 강점이 생겼습니다. 저처럼 세일 정보를 접하고 “이 정도 가격이면 사볼 만하다!” 싶은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물론 세일이 영원하지는 않을 수 있으니, 필요하셨던 분들은 할인 행사 기간을 놓치지 말고 잡아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





마무리

여기까지 필립스 물걸레 먼지비움 로봇청소기 X2를 직접 써보고 느낀 점들을 솔직하게 전해드렸어요. 전체적으로 진공 청소부터 물걸레질, 먼지 자동비움까지 올인원으로 해내는 제품이라 그런지, 집안 청소에 들이는 노력과 시간이 확 줄어서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바쁜 일상을 보내는 분들이나 청소를 조금이라도 덜고 싶은 분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완벽하게 사람 손을 100% 대체하진 못하지만, 매일매일 기본 청소를 알아서 착실히 해주는 것만으로도 생활의 질이 올라가네요.

무엇보다 지금 큰 폭의 할인 덕분에 예전보다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로봇청소기가 되었으니, 고민되던 분들은 한 번 고려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저는 필립스 X2 덕분에 요즘 “청소 걱정”을 한시름 덜고 지내고 있는데요, 여러분도 이 로봇청소기를 통해 더 편리한 청소 생활을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즐겁고 깨끗한 하루 되세요~! 🥰






본 포스팅은 파트너스 활동으로 소정의 수수료를 제공받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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