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오래 고민하다가 결국 질러버린 노트북, 바로 애플 맥북 프로 16 M4에 대한 솔직한 사용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사실 처음부터 맥북을 살 생각은 아니었어요. 가격대가 워낙 높다 보니, “이 정도까지는 필요 없겠지” 하고 스스로를 설득하곤 했거든요. 그런데 업무 특성상 영상 편집, 디자인 작업, 멀티태스킹이 많아지면서 기존에 쓰던 노트북이 점점 한계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발열과 팬 소음은 참을 수 없는 수준이었죠.그러다 우연히 M4 시리즈로 새로 나온 맥북 프로 16인치 제품을 보게 되었고, 그 순간 제 마음은 이미 기울어버렸습니다. 무엇보다 ‘Apple Intelligence를 위한 설계’라는 말이 꽂혔습니다. AI 시대에 맞춘 제품이라니, 왠지 이것 하나로 시대를 선..